2019년 03월 26일 (화)
전체메뉴

경남FC, 17일 포항 골문 노린다

체력 열세 속 원정경기 나서
김효기·김승준·룩 등 골 기대

  • 기사입력 : 2019-03-15 07:00:00
  •   
  • 메인이미지


    경남FC는 오는 17일 오후 4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1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시즌 초반이라서 순위는 큰 의미는 없지만 경남은 현재 승점 3점(1승 1패)로 7위, 포항은 승점 0점(2패)으로 11위에 위치해 있다.

    경남은 체력 열세 속에 홈구장에서 시즌 첫 승리를 노리는 포항을 만난다.

    경남 선수들은 지난 12일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경기차 말레이시아 원정을 다녀와 지쳐있는 상태다.

    시즌 초반 부상 악재도 찾아왔다.

    장신 수비수 이광선은 K리그1 개막전이었던 성남FC 경기에 나선 이후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고, 쿠니모토와 최재수도 부상을 입었다. 또 말레이시아 원정에서 수비수 박광일마저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벌써 4명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은 최근 리그 2경기에서 3실점하면서 수비 불안을 노출하고 있다. 포항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비 라인의 안정화가 시급하다.

    공격적인 성향을 추구하는 김종부 감독은 김효기, 김승준, 룩 카스타이노스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상대 골문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 포항과의 경기 이후 시즌 초반 강행군에서 벗어난다. K리그는 18일부터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하기 때문에 경남은 포항과의 경기 이후 팀을 재정비하고, 선수들의 체력 회복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9일부터 K리그가 재개되면 또다시 리그와 ACL 조별예선을 치르는 ‘살인 일정’을 소화해야 된다.

    권태영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