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문화산책 동네를 만나다’ 국비 지원 받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선정4~11월 매주 수요일 문화소외지역 공연
- 기사입력 : 2019-03-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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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밀양문화재단은 ‘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사업에 밀양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문화산책 동네를 만나다’ 사업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공모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선정으로 24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4~11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 소외지역과 소외시설로 찾아가며 무료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2017년,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6개소, 중학교 5개소, 고등학교 2개소, 복지관과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4개소를 직접 방문해 3720명의 관객과 함께 공연문화를 나눴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