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전문 컨설턴트가 소상공인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2019년 소상공인 희망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
희망컨설팅 사업은 소상공인의 창업·성장·퇴로 등 성장단계에 맞춰 컨설팅하는 경남도의 대표적인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시접수하며,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15일부터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생계형 창업희망자와 경영애로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또는 폐업희망자 등 300개 업체로, 지난해 250개 업체에서 올해 대폭 확대됐다.
컨설팅은 먼저, 업체별 ‘사전진단’을 실시하고 ‘전문 컨설턴트’가 배정되면 본격적인 1:1 컨설팅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www.gyeongnam.go.kr)나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gnsinbo.or.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남신용보증재단 담당부서(☏055-715-5137, 5147)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