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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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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순정 대한애국당 대변인, 창원성산 보선 출마 선언

“지역 자영업자 아픔 대변” 포부 밝혀

  • 기사입력 : 2019-03-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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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순정 대한애국당 대변인이 13일 창원시청에서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진순정(40·여) 대한애국당 중앙당·경남도당 대변인이 13일 오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진순정 대변인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창원은 지쳤고 경남은 흔들리고 대한민국은 위기에 처했다”며 “국가성장동력은 상실되고 산업기반은 와해됐으며 일자리는 고갈되고 있는 현실에서 반드시 (창원성산 보선에) 나서야 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진 대변인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확실한 국가관이 있고 거짓과 불의에 투쟁할 수 있으며 부정부패하지 않은 깨끗한 사람들로 인적쇄신을 통한 새로운 우파정당이 필요하다”면서 “국가미래와 국민행복 투쟁의 선봉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진 대변인은 우리당의 창당 멤버로 정치인으로서 능력이 충분히 검증됐다”면서 “마창진의 토박이로 지역 자영업자의 아픔을 대변할 수 있을 것이며 이번 선거를 통해 기적을 일으킬 것이다”고 힘을 보탰다.

    진 대변인은 1978년 창원(마산) 출생으로 창원여고와 창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한편 대한애국당은 이날 통영·고성 보선 후보에 박청정 대한애국당 통영지역장을 공천 확정했다.

    글·사진=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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