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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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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샘 ‘꽃샘추위’ 온다… 내일 경남지역 영하권

창녕 영하 4도… 주말께 회복할 듯

  • 기사입력 : 2019-03-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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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에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13일 아침에는 도내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11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3일 경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창원 0도, 함안 영하 4도, 창녕 영하 4도, 합천 영하 3도, 거제 1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평년보다 낮은 기온은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다가 주말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5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남을 비롯한 남부지방에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되며 비는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꽃샘추위와 비의 영향으로 당분간 경남의 미세먼지는 ‘보통’ 또는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기원 기자 pk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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