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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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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타고 ‘아침의 음악회’ 도 활짝

김해문화의전당, 3~6월 상반기 아티스트 라인업 공개

  • 기사입력 : 2019-03-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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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문화의전당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2019 아침의음악회’ 상반기(3~6월)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아침의음악회’는 음악과 가벼운 식음료를 곁들인 브런치콘서트로 김해문화의전당이 지난 2006년 첫 공연을 가진 후 꾸준히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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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진 바이올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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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균 팬플루티스트.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전 11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열리는 ‘2019 아침의음악회’에서는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팬플루트 등 다양한 장르의 차세대 아티스트들이 관객들과 만난다. 해설은 지난해에 이어 비올리스트 이신규가 맡아 아티스트 현장 인터뷰, 협연 등으로 콘서트의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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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준호 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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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규 비올리스트.

    오는 14일 첫 만남은 동양인 최초로 뮌헨방송교향악단 부악장으로 임명돼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진이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을 찾는다. 이어 내달 11일은 팬플루티스트 김창균이 팬플루트 특유의 부드럽고 애틋한 음악과 악기에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들려준다. 5월 9일은 서울시향의 객원 수석으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심준호가 묵직하면서도 섬세한 첼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상반기 마지막 공연(6월 13일)은 비올리스트 이신규가 클래식 전반을 넘나드는 풍부한 이야기와 비올라의 경쾌한 연주로 관객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공연 후 간단한 브런치와 음료가 제공되며 오는 14일까지 상반기 시즌 공연 ‘아침의음악회 패키지’로 4개 공연을 미리 예매할 경우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문의 ☏ 320-1235.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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