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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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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올해 4개 전통시장 현대화 추진

도심재생 사업 연계 1억7000만원 투입
가야시장, 화장실 신축·대형조형물 설치
칠원·군북·대산시장엔 자동 화재탐지기

  • 기사입력 : 2019-03-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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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 가야전통시장./함안군/


    함안군이 장기적인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1억7000여만원을 투입, 관내 4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를 추진한다.

    군은 전도심재생 창조경제권 구축사업과 연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에 나서 가야전통시장 내 노후화된 화장실을 철거하고 현대적인 위생시설을 갖춘 화장실을 신축하고 입구에 현대적 감각의 대형조형물을 설치, 전통시장에 시각적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칠원·군북·대산 전통시장에는 자동 화재 탐지기와 자동 화재 속보기를 설치, 화재 위험성을 대폭 낮춘다.

    또 온누리·함안사랑상품권을 명절마다 할인 판매해 유통규모를 확대하고 명절맞이 한마당 잔치와 각종 공연·대회·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경영현대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사업 운영지침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2억7000여만원을 투입, 주차장 부지와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아케이드 보수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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