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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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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이·통장, 주민-행정 ‘가교 역할’

지난해 시민불편 등 748건 시에 전달

  • 기사입력 : 2019-03-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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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가 지난 한 해 동안 이·통장들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시로 전달한 시민불편 사항, 건의사항 처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748건으로 집계됐다.

    시는 마을 대표인 이·통장 300여명이 35만여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이·통장들의 건의사항을 시정에 가장 우선으로 반영해 처리하고 있다.

    분야별로 도로·교통 378건, 환경 287건, 재해·건설 57건, 문화·복지·체육 9건 등 생활 속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으로, 보안등, 과속방지턱, 방범용CCTV 설치 등 지역주민의 편의·안전을 위한 건의사항이 주를 이뤘다.

    시는 이·통장회의 등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처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통장들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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