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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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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특위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해야” 대정부 건의

  • 기사입력 : 2019-03-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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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회 특위가 김해신공항 확장이 아닌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경남도의회 동남권 항공대책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준호)는 7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요지의 ‘동남권 신공항 건설 촉구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특위는 건의문에서 “국토교통부의 김해신공항 추진 계획은 지역민이 염원하는 동남권 관문공항이 될 수 없고 기존 공항 땜질에 불과하며, 안전, 소음, 확장성 등 동남권 관문공항 최소요건 어느 것 하나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수도권 중심의 편향적 사고에서 벗어나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수십 번의 검증을 거쳐서라도 공항다운 공항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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