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열린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손태호 경남지회장, 문승욱 도경제부지사, 김지수 도의회 의장, 허성무 창원시장, 권영학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 김지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전강용 기자/

혁신형기업의 모임인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회장 손태호)는 7일 오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제15차 정기총회 및 ‘경남 우수 이노비즈인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허성무 창원시장, 권영학 경남중기청장, 최진 경남지방조달청장 등 유관기관 및 경제단체장과 회원사 대표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우수 이노비즈인 시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에 성호진 주영산업(주) 대표와 하재붕 창원정공(주) 대표, 도지사 표창에 김한준 (주)대호아이엔티 대표 등 6명, 도의회 의장 표창에 정신복 도림산업 대표 등 2명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창원시장, 김해시장, 경남중기청장, 경남조달청장,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중진공 이사장,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장 표창 수상자에 대한 시상(총 31명)이 있었다. 박준영 경남중기청 창업성장과장 등 4명은 감사패를 받았다.

손태호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장은 “기업하기 힘든 지금의 경제여건 속에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이노비즈기업들이 협력해 함께 연구하고, 함께 뛰고, 함께 노력해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명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