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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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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극복 위해 지역사회 상생 필요”

이년호 중기협업협회장 창원서 특강

  • 기사입력 : 2019-03-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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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창원시 성산구청 직원들이 창원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년호 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장의 강의를 듣고 있다./창원시 성산구청/


    이년호 (사)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장(창원 상화(주) 대표)은 5일 창원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창원경제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자체와 공직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종환)가 구청 직원들에게 창원경제 살리기 의지 확산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이 자리엔 성산구 소속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이날 창원시의 통합 이후 인구 4만명 감소, 아파트 미분양 등을 통해 심각한 상황에 처한 창원경제에 대한 진단과 함께 지역사회에 상생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경제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선 대기업, 협력사, 연구소, 공공기관 등 각계각층의 유기적인 네트워크와 이를 통한 정보 공유, 해결 방안 모색 작업과 더불어 각자 위치에서 제 역할을 하면서 서로의 고충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상생과 공존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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