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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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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이색적인 체험 즐긴다

  • 기사입력 : 2019-03-05 16: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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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색다른 경험과 감성을 추구하는 20~30대 젊은 고객층을 위해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서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체험형 스트리트 마켓형 콘텐츠를 선보이는 '빌리지7'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부산본점은 '빌리지7'에 직접 나무를 깎아 반지를 만들고 가죽을 잘라 카드 지갑을 만들 수 있는 공방과 함께 도자기에 직접 색을 칠해 세상에 하나뿐인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이색 체험 매장과 지난해 입점한 나무 공방 전문점은 나무 재료를 활용해 전문가와 함께 액세서리부터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가죽 공방 전문점에는 가죽 소재를 활용해 키링이나 지갑을 1만~3만원대의 이용 가격으로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수업을 주 4회(월~목)에 걸쳐 진행하고 있고, 캐리커처 체험 등 자신의 얼굴과 패션을 캐릭터로 그려 핸드폰 케이스 및 액자로 만들어 간직할 수도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관계자는 "직접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매장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백화점 층층마다 체험 관련 콘텐츠을 늘리고 있다. 젊은 고객층에게 계속해서 특별하고 이색적인 체험을 많이 누릴 수 있는 콘텐츠 발굴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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