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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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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중진공, 수출 초보기업 지원 확대

어제 중소기업 지원 협약 체결

  • 기사입력 : 2019-03-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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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허성곤(왼쪽) 김해시장과 김현태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이 중소기업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김해시/


    김해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돕고 수출 초보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한다.

    김해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4일 오후 김해시청에서 허성곤 시장, 김현태 중진공 부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김해형 내일채움공제사업’과 ‘수출초보기업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돕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납입공제금을 일정비율로 공동 적립해 근로자가 5년 이상 재직할 경우 성과보상금으로 2000만원 이상을 수령하도록 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으로 중진공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다.

    김해형 내일채움공제사업은 종업원 5인 이상의 김해시 소재 중소기업이 중진공의 내일채움공제에 신규가입하는 경우 김해시가 최초 1년간 월 12만원의 기업부담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김해형 내일채움공제는 선착순으로 120명(기업당 5명 이내), 수출 초보기업 역량 강화 교육은 연간 8회에 150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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