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 앙상블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예회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 리버사이드모닝콘서트에 ‘돌체 앙상블’을 초대한다.
27일 오전 11시 경남문예회관 대공연장 로비에서 열리는 이날 공연은 돌체 앙상블과 소프라노 소은경, 테너 김재민, 바리톤 최득규, 베이스 이덕기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2010년 전문 연주자들로 창단된 돌체 앙상블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클래식과 동요, 민요 그리고 영화 OST 등 장르를 넘나들며 듣는 이에게 보다 쉽고 흥미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이날 공연에서도 클래식과 가곡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피아노 5중주 ‘송어’(작곡 슈베르트)와 울게 하소서(작곡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등 클래식뿐만 아니라 명태 (작사 양명문, 작곡 변훈 ), 아침의 노래(작곡 루제로 레온카발로), 꽃구름 속에(작사 박두진, 작곡 이흥렬), 고향의 노래(작사 김재호, 작곡 이수인), 그리운 금강산(작사 한상억, 작곡 최영섭) 등으로 프로그램을 채웠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1544-6711)로 문의하면 된다.
정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