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치매안심센터는 갈수록 늘어나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치매상담실은 지난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 의료상담실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치매상담실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상담 및 등록관리뿐만 아니라 치매 선별검사와 치매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 관련 다양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는 종합복지관 해오름실에서 하루 2시간씩 향후 5개월간 치매예방교실도 운영한다. 김재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재익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