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2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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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 슬로시티 브랜드 정착의 해”

최근 ‘슬로시티정책 전담팀’ 신설
정책 개발·권역별 네트워크 구축

  • 기사입력 : 2019-02-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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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3일 김해문화의전당서 열린 국제슬로시티 김해 선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국제슬로시티에 가입한 김해시가 올해를 브랜드 정착의 해로 정하는 등 슬로시티 종합 대책을 11일 발표했다.

    시는 올해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도시형 슬로시티 이미지를 확산시켜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시는 국제슬로시티 김해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2018년과 2019년은 기반 조성기, 2020~2022년은 성공 체험기로 나눠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슬로시티정책 전담팀을 신설했다. 또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 참여형 다양한 콘텐츠와 정책을 개발해 슬로시티 김해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슬로시티 브랜드 정착의 해= 국제슬로시티 김해 브랜드 정착을 위해 올해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슬로시티 김해주민협의회’ 구성 △슬로기업협의체 구성 △이탈리아 슬로시티와 자매도시 협약 △상징물 설치 △홀로그램 이용 홍보 △슬로시티 콘텐츠 발굴 홍보 및 공무원·시민리더 교육을 해나간다.

    슬로시티 시민참여 콘텐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슬로라이프 4대 핵심사업(지역경제, 자연, 문화, 사람)도 추진한다. 내달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각 권역별로 ‘슬로시티 김해 주민협의회’를 구성한다.

    또 지역 7500여개 기업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상반기 중으로 ‘슬로기업협의체’를 구성해 기업 내 미니정원, 텃밭 가꾸기 등 기업 차원의 슬로시티 운동 확산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6월 이탈리아 오르비에토에서 열리는 국제슬로시티 정기총회 참석에 맞춰 이탈리아 슬로시티 가입도시와 자매도시 협약도 추진한다. 시 주요 관문과 권역별 거점지역에 상반기 중으로 국제슬로시티 로고인 달팽이 등 상징물을 설치하고 가야의 거리에 역사문화와 5G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홀로그램 연출로 슬로시티 김해를 알린다. 이외에도 올 상반기 중 공무원과 시민 리더교육을 2차례 진행해 슬로시티 개념을 정립해 나간다.

    ▲시민참여 콘텐츠 개발과 4대 핵심사업 추진= 시는 시민참여 콘텐츠 개발에도 힘을 쏟는다. 오는 5월과 9월 권역별 거점지역인 가야의 거리, 화포천, 봉하마을 등지서 행복한 슬로라이프를 위한 ‘슬로워킹대회’를 개최한다. 버스킹 공연을 곁들이고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참가자들에게 슬로시티와 가야문화를 설명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6월에는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한 ‘슬로시티 경진대회’도 개최한다. 슬로라이프 3분 스피치, 캐릭터 그리기, 슬로라이프 유튜브 제작 등을 통해 시민활동을 늘리고 아이디어도 얻는다. 지역의 전통과 문화, 자연을 보존하고 슬로시티 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마을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 지역경제, 자연, 문화, 사람 4대 핵심사업별 세부 실행계획도 수립한다. 지역경제(도시형 슬로 비즈니스)는 스마트시티 조성, 아시아 슬로비즈어워즈 개최, 슬로푸드 플랜 구현,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육성을, 자연(온통생태프로젝트) 분야는 교차로 슬로시티 랜드마크 설치, 공원전자파 제로지대, 도시숲 가꾸기 확대, 원도심 물순환 선도도시 등을 세부사업으로 추진한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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