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4월 22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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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청년친화형’ 변신한다

‘청년미래창작소 이룸터’ 개설해 기술창업 특성화사업 본격 추진
청년취업사업 통해 유입도 이끌어

  • 기사입력 : 2019-02-10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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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부터 창원국가산단이 청년유입 및 창업활성화를 위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으로 40년 이상되면서 노후화되고 활력을 상실한 창원산단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10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에 따르면 산업단지 주력산업 경제위기 극복 및 경남경제 재도약의 일환으로 이 같은 계획을 올해 역점사업의 하나로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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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창원산학융합원 기업연구관에 개설된 ‘청년미래창작소 이룸터’./산단공 경남본부/

    산단공은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일원 3만6300여㎡에 스마트업 파크(Smart-Up Park)를 조성하고 있다. 스마트업 파크는 스마트혁신지원센터, 산학캠퍼스, 기업연구관, 근로자 기숙사 설립 등 8개 사업(6개 완료)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사업비 2500억원이 투입된다. 산단공은 산학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운영하는 (사)경남창원산학융합원(원장 배은희, 이하 경남융합원)을 통해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학융합원은 산자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정부의 산학융합조성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경남융합원은 지난달 경남융합원 기업연구관 2층에 435㎡ 규모의 ‘청년미래창작소 이룸터’를 개설하고 ‘창원국가산단 청년기술창업 특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룸터는 청년 창업팀을 발굴해 사업화를 준비할 수 있는 기술창업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난해 10월 21개 팀을 심사해 최종 선정된 5개사가 지난달 입주했다. 이 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다.

    경남융합원은 올해에도 이달부터 공모을 통해 총 10개 창업팀을 선정해 일자리 창출 20명, 사업화 매출 5억원의 성과창출을 목표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비(행정안전부) 및 지방비 약 3억원이 투입된다.

    경남융합원은 또 각종 청년취업사업들을 통해 청년들의 유입을 이끈다. 이를 위해 경남융합원에 조성된 취업보금자리인 ‘청년미래창작소 즐겨찾기’ 인프라와 지역혁신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기업-취업준비생 멘토링’ 지원, ‘취준생 스터디그룹’ 운영,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을 위한 해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S/W고급인재 육성하는 인력양성 프로그램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산단공 경남본부에 설치된 일자리지원센터를 활용해 취준생과 구직기업의 구인·구직 인력자원 DB확보와 기업 일자리 매칭사업, 구직자 상담, 맞춤형 연계프로그램 등 매칭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중견·강소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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