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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경찰관, 목욕탕서 쓰러진 70대 심폐소생술로 구해

정곡파출소 허원행 경위, 조치 후 119 인계

  • 기사입력 : 2019-02-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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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읍 서동리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119구조대가 심정지 환자를 긴급후송하고 있다./의령경찰서/


    비번인 경찰관이 목욕탕에서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70대 노인을 심폐소생술로 되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의령경찰서에 따르면 정곡파출소 허원행(54) 경위는 지난 7일 오전 10시 50분께 야간근무를 마치고 의령읍 서동리의 대중목욕탕에서 목욕 중 온탕 내에서 엎드린 자세로 바닥에 가라앉은 A(79)씨를 목욕관리사 B(50)씨가 발견해 탕 밖으로 끌어냈으나 호흡반응이 없는 것을 보고 즉시 달려가 5분여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때맞춰 출동한 119구급대에 인계 후송토록 해 A씨의 목숨을 구했다.

    허 경위는 “경찰로서 해야할 일을 한 것뿐”이라며 “평소 배운 심폐소생술이 인명을 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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