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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6개 사립유치원 경영난으로 폐원 추진

원아 185명 다른 유치원 배정

  • 기사입력 : 2019-01-30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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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에서 6개의 사립유치원이 경영난을 이유로 폐원을 추진하고, 해당 유치원생들은 모두 다른 유치원으로 옮길 예정이다.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30일 현재 도내 사립유치원 가운데 정식 폐원 접수를 하지 않았지만 폐원 의사를 밝힌 곳은 6곳이다.

    메인이미지사진출처 /픽사베이/

    폐원 의사를 밝힌 도내 사립유치원 가운데 1곳은 휴원 상태에서, 5곳은 신입생 모집 저조와 경영난 등으로 폐원 의사를 밝혔다. 이들 사립유치원은 한 곳을 제외하고는 소규모 유치원들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이들 유치원들은 수년간 원생들을 모집했지만 농촌지역이거나 도시 외곽에 위치해 모집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들 6개 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치원생은 모두 185명으로, 이 가운데 최근 폐원 의사를 밝히고 학부모들과 협의 중인 A유치원 5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른 유치원으로 원생 배정이 완료됐다.

    하지만 A유치원도 해당 교육지원청과 인근 유치원 배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확정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외에 지난 29일 1개의 사립유치원도 폐원 의향을 밝혔다가 휴원으로 입장을 변경했다.

    경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남지역에 폐원 의사를 밝힌 유치원은 최근 사립유치원 사태와는 상관없이 원생모집 어려움 등으로 경영난이 계속된 곳으로 오는 2월까지는 원생들이 다니고, 이후 옮길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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