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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함안군 가야읍 농산물집하장에서 열린 참외 초매식./함안군/
함안군 가야농협은 지난 22일 가야읍 산서리 소재 농산물집하장에서 참외 초매식을 갖고 참외와 멜론을 본격 출하했다. 이날 초매식에는 참외 10㎏들이 한 박스가 최고가인 6만원에 경매된 가운데 모두 637상자의 참외가 경매장에 출하돼 3250만원에 거래됐다.
가야농협은 오는 6월 말까지 집하장을 운영하며 매일 오후 1시30분에 경매를 실시해 35억원 규모의 참외와 멜론을 수매할 계획이다.
이보명 조합장은 “땀 흘려 농사지은 참외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완숙과 수확, 선별에 신경을 써달라”며 경매에 참가한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허충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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