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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올해 부산항에 약 6000억원 투입

  • 기사입력 : 2019-01-23 17: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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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만공사가 올해 부산항 개발에 국비 2398억원을 비롯해 부산항만공사 예산 2245억원, 민간자본 1315억원 등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항만공사는 통항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중인 토도 제거(토석 245만㎥) 사업을 추진하고 2022년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개장에 대비 항로구역의 적정수심을 확보해 개발(2단계) 준설사업을 착수한다.

    또 신항 활성화에 대비해 관공선·예선, 급유·급수선 등 항만운영을 지원하는 소형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소형선부두 축조공사를 추진하고 신항의 효율적인 물류수송체계 구축, 서컨테이너부두 진입도로(2.2km) 사업, 남컨테이너부두 진입도로(0.8km) 건설공사 등 올해 상반기에 착공하기로 했다.

    한편, 항만공사는 국가어항인 가덕도 천성항(방파제 360m, 물양장 320m 등) 지속 개발과 대변항을 이용하는 소형선박과 낚시어선 접안시설 확충을 위한 물양장 설계와 영도 동삼지구 힐링 연안공간 조성(해양박물관 인근 6개소)과 다대포해안 복원 사업(호안 정비 0.93km 등)도 시행한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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