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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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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에 김지원 코리아시스템 대표

“여성기업 성장·일자리 창출 노력”
어제 지회장 취임식·정기총회 열려

  • 기사입력 : 2019-01-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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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지원 신임회장, 정현숙 이임회장, 문승욱 도 경제부지사, 김지수 도의회 의장, 권영학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기수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장, 회원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전강용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이·취임식이 21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려 제7대 정현숙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제8대 김지원 회장이 취임했다.

    김지원(60) 회장은 양산시 용당동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 회사인 코리아시스템(주)의 대표이사로 웅상포럼 회장을 역임했고, 웅상 경제인협회 회장·효암장학회 회장 등을 맡고 있는 여성 CEO이다. 김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1년 12월 말까지이다.

    이취임식에 앞서 협회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이후 행사는 지회장 이·취임식, 추대패 및 감사장 수여, 제8대 임원 임명장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 등 도내 기관장 및 여성경제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8대 지회장으로 선출된 김지원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어머니의 강인함을 접목해 새로운 기회를 열겠다”며 “여성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으며,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지회를 만들 수 있도록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경남도 등 유관기관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는 1999년 6월에 창립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운영,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 무료 창업강좌 교육 등 여성경제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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