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경남의 1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 대비 0.1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경남의 아파트값은 지난해 한 해동안 8.68% 떨어졌으며 올해 들어서도 1월 첫주 0.25% 하락 등 하락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국적으로 0.07%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대전(0.03%), 전남(0.02%), 광주(0.01%) 등이 상승했고, 경남을 비롯해 충북(-0.22%), 울산(-0.15%), 충남(-0.15%), 강원(-0.12%) 등은 하락했다.
아파트 전세가는 경남이 0.08% 하락했고, 전국적으로도 0.08% 하락했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용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