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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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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사업단, 지원사업 성과·우수사례 공유

창원서 ‘2019 산학협력 FAIR’ 개최
신규 가족회사 21곳에 현판 수여도

  • 기사입력 : 2019-01-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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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INC+사업단 산학협력 FAIR’ 행사에서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 등 관계자들이 지원사업 우수사례를 듣고 있다./전강용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은 1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2018년도 지원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산학교류를 위한 ‘2019 LINC+사업단 산학협력 FAI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도 사업성과 및 산학협력 우수사례, 산·학 공동기술개발 과제물 및 시제품 제작지원사업 과제물 등 한 해 동안 수행했던 주요 산학협력 성과 발표와 결과물들을 전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과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LINC+사업단 관계자 및 운영위원, 기업체 관계자와 관련학과 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에는 경남대 전기공학과 황선환 교수의 ‘찾아가는-찾아오는 산학협력’과 ㈜글로벌코딩연구소 이창훈 대표의 ‘글로벌코딩연구소’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재)경남테크노파크 김승철 팀장의 ‘경남테크노파크 지역혁신클러스터 및 주요 추진사업’과 창원산업진흥원 김현철 팀장의 ‘2019년 창원산업진흥원 지원사업안내’가 각각 발표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신규 가족회사 현판 수여식’을 열어 총 21개의 현판을 신규 가족회사에 전달했으며 산학협력 우수 기업 26곳과 우수 교수 13명, 현장실습 우수 지도교수 10명을 각각 선정해 LINC+사업단장상을 수여했다.

    강재관 단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4년 동안 LINC+ 사업단과 함께한 가족 회사들의 매출과 종업원 수가 증가하는 등 성과가 있었기에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산학협력 페어가 개최될 수 있었다”며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R&D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시대에 기업도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지 않고는 살아남기 어렵다”면서 “기업 스스로 자기계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원 기자 pk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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