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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체납제로기동반 구성

전 행정력 동원 대대적 징수활동 추진

  • 기사입력 : 2019-01-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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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종환)는 체납세 일소를 위해 올 한 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대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성산구는 전자예금·매출채권 압류 추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차량 압류·공매 등으로 지난해 53억8900만원을 징수해 전년대비 3억4000만원을 초과 징수했다. 올해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다각적인 체납징수 기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성산구는 올해는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구청과 동주민센터 세무담당자 3개조 12명의 ‘체납제로기동반’을 구성·운영해 강력한 징수체계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홍진수 성산구 세무과장은 “일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 체납처분 보류 등 원만하고 합리적 체납정리 방법을 적극 모색하고, 고의적 납부기피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 수색, 출국 금지, 재산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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