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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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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혁신센터 보육기업 ‘아이피캠프’, 장애인주차구역 단속 3곳에 S/W 시범 구축

장애인 권리보호 시범사업자 선정

  • 기사입력 : 2019-01-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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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피캠프가 개발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S/W 구축 화면./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아이피캠프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사회혁신추진단 주관 ‘2018 주민 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감e가득 추진사업’에 장애인 권리보호 분야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진주시가 제안한 사업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케어시스템 구축인데 지난해 12월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투입해 완료됐으며, 올 1월부터 진주시청, 진주실내수영장, 롯데몰 진주점 3개소 39면 단속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아이피캠프 석욱민 대표는 ICT 정보통신기술 중 객체인식, 이미지밸런싱, 딥러닝, 차번인식, 영상분석 알고리즘을 융·복합적으로 적용한 전용 S/W를 개발하고 공공기관의 장애인 빅데이터를 연계·활용해 구축함으로써 전국 84만2207개소, 경남 6150개소, 진주시 1240개소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케어시스템 적용이 가능하게 됐다.

    아이피캠프는 2017년 7~12월 경남혁신센터 입주기업으로서 창업교육, 소프트웨어 개발, 특허출원, 공모전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육성한 기업이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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