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경남지역 건설경기 하락세 이어져

한은, 지난해 11월 건축착공면적 조사
전년비 주거 85%·비주거용 17% 감소

  • 기사입력 : 2019-01-14 07:00:00
  •   

  • 경남의 건설 경기가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경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도내 건축 착공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주거용이 85.3%, 비주거용이 16.5% 각각 감소했다. 건축 허가면적 또한 주거용이 58.0%, 비주거용이 38.9% 각각 감소했다.

    미분양 주택은 11월말 기준 1만4213가구로 전월대비 460가구 감소했다. 하지만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2753가구로 전월보다 369가구 증가했다.

    아파트 거래건수는 4737건으로 전월대비 4.2% 하락했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용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