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사 비수기로 진주·통영·창원 아파트 매매가 하락
- 기사입력 : 2019-01-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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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사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경남 아파트 매매시장은 하락폭이 더 커지고 있다. 12월 매매가는 0.11% 하락했다.
부동산 시장 규제로 매수세가 관망세를 이어가면서 매매시장 침체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진주가 0.21%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진주는 2017년까지 상승 흐름을 이어갔지만 2018년 들어 혁신도시 개발 호재 영향이 줄어들고 그동안 오른 가격이 하향 조정되며 낙폭이 컸다.
이어 통영(-0.17%), 창원(-0.14%), 거제(-0.13%), 양산(-0.10%) 순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용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