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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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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열의 기보해설] 제1보(1~30) 대표 선발전

제8회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

  • 기사입력 : 2019-01-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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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보(1~30) 대표 선발전

    농심신라면배 예선에 200여명의 전체 기사들이 줄을 섰는데 할당된 티켓은 4장뿐이어서 50:1의 경쟁률이다. 국가대표로 선발되기까지 최소 5승에서 많게는 6승이 필요하다.

    흑7에서 9로 걸치면 백10을 선수한 다음 12로 공세를 취하게 되는데 흑13으로 벌리고 14까지는 필연이며, 흑15에 백16의 수비는 느린 것 같지만 충분히 한 수의 가치가 있는 곳이다. 흑17은 예상외로 흑A로 씌워서 세를 만들고 좌변 백 두 점의 공격에 나서는 것이 보통이다. 백18의 두 칸 벌림은 당연하며 흑19로 다가설 때 백20, 흑21로 뛰어나가 안정하고 백22로 걸쳐서는 흑23으로 받을 때 백24, 흑25로 서로 요소를 차지했다. 여기서 백은 26으로 백 두 점에 힘을 불어넣은 다음 28로 하변에 뛰어들었다.

    ● 5단 허영호 ○ 7단 원성진

    [박진열 바둑교실] 창원 : ☏ 263-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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