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창원시 ‘제로페이 서포터즈’ 발족

60명 구성… 내년 1월말까지 활동

  • 기사입력 : 2018-12-17 07:00:00
  •   
  • 메인이미지
    지난 14일 부산 동명대에서 열린 창원시 제로페이 서포터즈 발족식 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창원시·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 소상공인 간편결제(이하 ‘제로페이’)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홍보지원에 나선다.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4일 오후 부산 동명대학교에서 제로페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부산 지역 서포터즈 발대식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총 60명으로 구성된 제로페이 서포터즈는 내년 1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한다.

    주요활동 내용은 경남·창원지역 주요 상권 및 전통시장 등에서 제로페이 홍보 및 안내, 가맹점 모집지원 등이다. 제로페이 서포터즈는 간편결제 및 핀테크 쪽에 관심있는 대학생, 청년구직자로 구성돼 소상공인들에게 더욱 쉽게 홍보 및 설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제로페이’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0일부터 1차 신청 점포를 대상으로 우선 도입한다.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하면 소비자의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방식이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규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