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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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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최고령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하충식 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 모친
강선이씨, 90세 생일 맞아 1억원 기탁

  • 기사입력 : 2018-12-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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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역 최고령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109번째 주인공은 지난 7일에 90세 생신을 맞은 강선이(왼쪽)씨로 10일 함양의 자택에서 가입식을 가졌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경기침체로 올해 2명 가입에 그친 시점에서, 희망 2019나눔 캠페인을 맞아 또 한 명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가 탄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씨는 하충식 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의 어머니다. 하 이사장은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의 밥상머리 교육 ‘베풀며 살아야 한다. 사람을 섬길 줄 알아야 한다’를 통해 희생과 나눔을 가슴깊이 새겼다”며 “어머니의 삶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함을 담은 가장 가치 있는 선물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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