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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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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문항마을, 어촌체험마을 ‘대상’ 수상

차별화된 생태·문화형 마을에 호평
적량어촌계장, 귀어귀촌 대상 수상

  • 기사입력 : 2018-12-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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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은 지난 6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문항어촌체험마을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포상금 8000만원을 받았으며, 사무장 부문에서도 유지영 유포체험마을 사무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9일 밝혔다.

    여기에 귀어귀촌 우수 어촌계 사례발표에서 창선면 김문권 적량어촌계장이 대상을, 우수 귀어인 사례발표에서 적량마을로 귀어한 정동혁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 지자체 공무원,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마을 주민과 사무장, 바다해설사, 귀어·귀촌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우수사례 선정 및 시상, 국가중요어업 유산 지정서 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문항마을은 ‘자연 그대로, 어촌 그대로’라는 차별화된 생태·문화·공감형 어촌체험마을로 거듭난 것을 강조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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