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역업체 대표와 미국 유통업체 대표가 하동 농·특산물의 수입 가능품목에 대한 현지실사차 하동을 찾았다.

하동군은 한국의 식품·생활용품을 수입하는 중국 산동신대동주식유한회사 유번창 동사장(대표) 일행이 6·7일 1박 2일 일정으로 하동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유번창 동사장 일행은 하동의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알프스푸드마켓과 배즙·호박즙 등을 생산하는 슬로푸드(주)농업회사법인(대표 이강삼), 하동녹차연구소, 이유식 등을 생산하는 에코맘의 산골이유식(대표 오천호)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와 함께 미국의 대형 유통매장 ‘코스트코’에 물품을 납품하는 한국계 유통업체 송그룹의 조쉬 송 대표 일행도 6·7일 1박 2일 일정으로 하동을 찾았다.

김재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