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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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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고성·하동에 행복교육지구 추진 ‘시동’

도교육청, 해당 지자체와 업무협약
2년간 12억 지원…마을학교 등 운영

  • 기사입력 : 2018-12-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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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은 4일 경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사천시와 고성군, 하동군과 2019년도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 시군과 함께 2년간 지역별 12억원을 투자해 교육공동체 구축 사업과 마을학교 운영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중점 추진사업은 △지역 교육공동체 구축 △행복학교 확산을 위한 기반 조성 △마을학교 운영 등이며, 세부 추진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교와 지자체, 학부모가 더 많이 협력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며 “지역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다양한 마을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남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김진현·김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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