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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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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자은동 수익형 ‘탑상가’ 41실 공급

총 면적 6600㎡… 지상 5층 규모
아파트 인구 밀집·편의시설 인접

  • 기사입력 : 2018-11-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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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진해구 자은동에 신축된 ‘탑상가’.


    부동산 침체기에도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은 꾸준하다. 직장을 잃었거나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창업처로 여기기 때문이다.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135-2에 현대식 건물로 세워진 탑상가도 그중 하나다. 이 상가는 대지 1240㎡(375평) 지하 3층~지상 5층 건물로 총 41호실 규모로 지어졌다. 총 건축면적은 6600㎡(2000평). 주차장은 48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게 넉넉하게 조성, 상가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최우선 고려했다.

    특히 인구밀집지로 뛰어난 조건의 수익형 상가라는 장점 때문에 문의가 잇따른다는 게 분양대행사의 설명이다. 분양대행사인 서경디벨로먼트 (대표 김윤서)에 따르면 탑상가 입지는 진해동부권 중심지 자은지구 약 1만4000세대가 입주한 인구밀집지로 투자 프리미엄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자은지구에는 신규아파트 약 5000세대가 공급돼 이미 3500세대가 입주를 마쳤고, LH아파트 867세대 (올해 12월 입주 예정), 행복주택 500세대(2019년 3월 입주 예정)가 입주 대기 중이다. 인근 기존 주거민 9000세대와 합치면 탑상가 주변으로 1만4000세대가 감싸고 있다.

    아파트 입주민들의 동선이 탑상가를 둘러싸고 있고,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서 광고홍보 효과를 덤으로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제2안민터널이 오는 2022년 3월께 개통되면 유동인구가 밀집하고 창업과 분양 거래가 진해에서 가장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탑상가는 롯데리아 입점이 예정돼 있고, 진해 최대 고스트울프 롤러스케이트 본점 오픈 이벤트행사가 이달말까지 입장료 5000원으로 진행되면서 이곳을 찾은 사람들로부터 분양과 임대 문의상담이 늘고 있다.

    현재 입점을 준비 중인 업종은 영수전문학원/교습소(새해 1월 오픈 확정)와 e마트24시편의점, 돈미소, 레드PC방 등이다. 분양 특별혜택은 대출이자를 12개월 지원하며, 임대시에는 임대료 6개월을 보장한다. 이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3.3㎡당 분양가격은 지하1층 500~1800만원, 지상 1층 1250~2300만원, 2층 680~720만원, 3층 450~470만원, 5층 405~420만원 선이다. 4층은 분양 완료됐다.

    김윤서 대표는 “인구밀집지로 최대장점을 자랑하는 진해 탑상가를 선점해 안정적인 대박 창업과 높은 임대수익을 노려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055-542-4324.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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