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5일 (목)
전체메뉴

‘문화의 고장’ 밀양, 서울 안 부럽다

밀양문화재단, 각종 공모 국비 확보
다양한 공연·교육으로 시민과 교감

  • 기사입력 : 2018-11-15 07:00:00
  •   

  • (재)밀양문화재단은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1억8000여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공연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교감을 나누고 있다.

    올해 선정된 사업으로는 2018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5회), 2018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8회), 2018문화가 있는날-예술여행 더하기(1회),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32회) 등이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작품 중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7월 13일) △강원소리진흥회 ‘한오백년’(9월 15일) △안숙선의 ‘토선생, 용궁가다’(11월10일)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성공리에 마쳤다.

    차기 공연으로는 △국립현대무용단 ‘쓰리볼레로’(11월 24일) △발레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강아지똥’(12월 1일)이 예정돼 있다.

    또 2018년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는 ‘배달콘·배달가는 콘서트’(이하 배달콘)라는 테마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있는 주간에 학교(6곳)·사회복지시설(1곳)·청소년다중시설(1곳)에서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밀양문화재단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공격적인 국비사업 신청으로 내실 있는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