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4일 (수)
전체메뉴

외국인 학생들 “창녕 관광, 매력이 넘치네요”

군, 미국·중국·필리핀 등 교환학생 18명에
우포늪·고분군 등 1박2일간 관광지 팸투어

  • 기사입력 : 2018-11-14 07:00:00
  •   
  • 메인이미지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창녕 우포늪을 탐방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녕군/


    창녕군은 지난 10·11일 세계 속에 창녕을 알리기 위해 각국의 외국인 교환학생(미국, 중국,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등) 18명을 초청해 주요관광지 팸투어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첫째날은 창녕박물관을 시작으로 고분군, 산토끼노래동산, 우포잠자리나라, 우포늪 등을 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면서 탐방한 뒤 부곡온천에서 여정을 풀었다. 둘째날은 영산만년교, 관룡사, 만옥정, 석빙고, 술정리동삼층석탑 등 문화유적지 중심으로 투어를 했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은 우포늪과 새로운 관광 클러스터로 연결되는 우포잠자리나라를 개관하고 어린이들의 명소로 손꼽히는 산토끼노래동산에는 레일 썰매장 개장을 앞두고 전국의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라며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무형의 관광자원을 글로벌 메카로 다변화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