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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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먼저 웃었다

천안시청과 플레이오프 1차전
3-2 승리… 10일 김해서 2차전

  • 기사입력 : 2018-11-07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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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청이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천안시청과 치열한 공방전 끝에 재역전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다가섰다.

    김해는 7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천안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김해는 오는 10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2차전서 두 골 차 이상으로 패하지 않는다면 경주한수원이 기다리는 챔피언결정전에 나서게 된다.

    김해 여인혁은 2-2로 맞선 후반 42분 곽성욱의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반응하지 못할 만큼 깔끔한 헤더로 연결시키면서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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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천안축구센터서 열린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김해시청 빅톨이 선제골을 넣은 후 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내셔널리그/


    김해는 전반 5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경기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안상민이 골키퍼와 1대 1 찬스에서 막혔지만 코너킥을 얻어냈다. 빅톨은 양동협이 올려준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연결시키면서 천안의 골문을 갈랐다.

    후반에도 양 팀은 치열하게 공격을 전개했다.

    김해는 후반 7분 페널티박스에서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천안 송제헌이 골을 넣으며 1-1 동점이 됐다. 김해는 7분 뒤 또 다시 실점했다. 천안 조이록의 슈팅을 골키퍼 이승규가 막아냈지만 튕겨나온 공을 송제헌이 골로 연결시켰다.

    윤성효 김해 감독은 1-2로 뒤진 상황에서 여인혁과 골키퍼 차강을 교체 투입해 반전을 노렸다.

    결국 김해는 후반 24분 동점을 만들었다. 안상민은 페널티박스에서 양동협의 패스를 오른발로 골대 오른쪽으로 차 넣었다.

    김해는 여인혁의 헤더로 3-2로 승부를 뒤집은 후 천안의 역습을 막아내고 승리를 지켜냈다. 김해 공격수 빅톨은 후반 추가 시간 근육경련으로 교체될 때까지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해는 슈팅 8개 중 5개가 유효슈팅으로 기록됐고, 천안은 11개의 슈팅 중 6개의 유효슈팅을 날렸다.

    한편 플레이오프 2차전은 오는 10일 오후 3시 김해운동장에서 열린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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