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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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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읍 모사우나서 목욕하던 2명 사망

경찰, 감전사 추정 사고경위 조사

  • 기사입력 : 2018-10-23 08: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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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새벽 5시36분께 의령군 의령읍 소재 A사우나 남탕에서 목욕을 하던 B(73)· C(69)씨가 탕내에서 갑자기 쓰러져 119에 의해 인근 창원의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2명 모두 치료 도중 끝내 숨졌다.

    의령경찰서는 A씨와 B씨가 온탕과 냉탕에서 목욕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누전에 의한 감전사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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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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