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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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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추가 이전, 혁신도시로 해야”

혁신도시지키기 진주시민운동 주장

  • 기사입력 : 2018-10-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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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혁신도시지키기 진주시민운동이 18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진주시/


    경남혁신도시지키기 진주시민운동은 18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기관의 지방 추가 이전은 혁신도시로 일괄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혁신도시 시즌2를 추진하면서 지역 간 힘겨루기와 사회적 갈등이 다시 심각하게 재연될 조짐이 일고 있다”며 “현재 혁신도시의 많은 문제와, 걸음마로 발을 뗀 상황에서 이전 기관을 분산할 경우 경남의 혁신도시인 진주혁신도시는 반토막 혁신도시에 껍데기뿐인 혁신도시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며 “혁신도시 이전 기업을 분산하자는 ‘준혁신도시’의 망령이 또다시 논란이 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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