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9일 (금)
전체메뉴

경남 지체장애인 재활·자립의지 높였다

경남 지체장애인 한마음대회 진주서 열려
공연·체험·전시 등 행사·시상식도 가져

  • 기사입력 : 2018-10-17 07:00:00
  •   
  • 메인이미지


    도내 지체장애인 1500여명이 참가하는 제6회 경상남도 지체장애인한마음대회가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덕선) 주관으로 16일 진주 문산체육관에서 열렸다.

    경상남도 지체장애인 한마음대회는 9만4000여명의 경남 지체장애인 인권확보와 권리증진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이다. 지난 2013년 창원시를 시작으로 매년 시군별 순회 개최하고 있으며, 평소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장애인들에게 재활과 자립의지를 높이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지체장애인상 시상식을 포함한 개회행사와 시·군 지회별 발표회, 화합의 장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보조공학기기 체험전, 시군별 특화사업 전시회, 장애인 편의시설 홍보 포스터 전시 등을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해 비장애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류명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경남도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지체장애인이 체감하는 복지시책과 서비스 향상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훈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