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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과 함께하는 온고지신] 굿바이, 마산야구장

마산아재들의 추억이여, 씨유 어게인!

  • 기사입력 : 2018-10-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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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 첫해인 1982년 10월 14일 제63회 전국체전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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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 건설 중인 마산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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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의 인기가 높아지자 암표상도 활개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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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환영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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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2년 9월 24일 마산종합운동장 준공식. 시민들이 몰려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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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제2홈구장이기도 했다. 1986년 12월 롯데 선수들이 타격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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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3년 조명탑이 설치돼 첫 야간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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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5월. 봉다리와 신문지를 이용한 열띤 응원은 마산구장에서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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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3월 30일 NC 다이노스 안전기원제에서 김경문 감독이 절을 하고 있다. 이날 첫 1군 경기가 열렸다.
    메인이미지 2014년 10월에는 마산구장에서 NC의 첫 가을야구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10월 7일 오후 2시에는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현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프로야구 1군 경기가 있었습니다.

    36년간 프로야구 역사를 쓴 마산야구장은 7일 이후로 더 이상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지 않습니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2010년까지는 롯데 자이언츠의 제2홈구장으로, 2012년부터 올해까지는 NC다이노스의 홈구장으로 관중들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10월부터 철거한 마산종합운동장 터에 짓고 있는 새 구장에 영광을 넘깁니다.

    1982년 9월 24일 마산시에서 열린 전국체전에 맞춰 준공·개장한 마산종합운동장 내 야구장, 마산야구장에서는 개장 이틀 뒤인 9월 26일 롯데자이언츠와 삼미슈퍼스타즈가 첫 1군 경기를 치렀습니다.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에 야구팬 4만명이 몰리는 성시를 이뤘죠.

    이날 첫 1군 경기에서 구장 1호 홈런이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마산상고(현 용마고)를 졸업한 롯데 자이언츠 박용성 선수였습니다.

    뿐만 아니죠, 마산아재들의 야구사랑이 가득한 야구 성지로 이름들 드높이기도 했습니다. 마산종합운동장에 대한 아쉬운 마음들을 모아, 1982년부터 지금까지의 중요한 순간들을 돌이켜봅니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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