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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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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the큰병원 ‘간호·간병통합 병동’ 문 열어

간호인력이 척추·관절환자에 24시간 서비스… 40병상 운영

  • 기사입력 : 2018-10-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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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the큰병원 직원들이 지난 8일 간호·간병통합 병동 개소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김해the큰병원/


    김해 the큰병원이 지난 8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적인 간호인력이 24시간 입원환자에게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은 높이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도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총 40병상으로 운영되며 척추·관절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면서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 the큰병원은 효율적인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 서브스테이션을 설치하고, 보호자 휴게실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정비했으며 전동침대, 개인용TV, 개인용 사물함 및 냉장고 등 선진화된 시설들은 기존대로 제공된다.

    문성건 김해 the큰병원 대표원장은 “올해 초 보건복지부로부터 2주기 급성기병원 인증의료기관을 획득하면서 김해 the큰병원의 환자 안전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공식적으로 검증을 받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층 더 수준 높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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