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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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함께하는 평사리의 가을

하동 토지문학제 13·14일
백일장·토지길 걷기·전시·공연 등
최참판댁 일원서 40개 프로그램

  • 기사입력 : 2018-10-11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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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사리 너른 품, 문학을 품다’를 주제로 한 2018 토지문학제가 13일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토지문학제는 국내 유명 문인 및 역대 수상자 참여를 확대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문학제로 승화하고자 14일까지 이틀간 문학·경연·공연·체험·전시 등 모두 40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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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토지문학제 모습./하동군/

    문학제는 백일장으로 시작된다. 초등부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치러지는 ‘토지백일장’,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어르신 백일장’, 경남 및 지리산·섬진강권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다문화 토지백일장’이 첫날 오전 10시 30분 동시에 개최된다.

    이날 오후 4시에는 개회식과 평사리 문학상 시상식이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올해 토지문학상에는 소설, 시, 수필, 동화 등 총 500건 1321편이 접수돼 부산 출신의 하동현(58)씨가 소설 부문 당선자로 선정되는 등 모두 10명이 수상한다.

    둘째 날은 오전 9시 전국 문인의 토지길 걷기를 시작으로 전국학생 휘호 백일장, SNS 모바일 즉흥시·디카시 백일장에 이어 큰들의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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