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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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수소에너지 전시회 구경하세요”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포럼 개막
창원컨벤션센터서 내일까지 열려
9개국 75개 기업 기술·제품 소개

  • 기사입력 : 2018-10-10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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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창원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포럼(이하 H2WORLD 2018)’이 10일 개막했다. ‘수소사회를 향한 움직임이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일간 행사 일정에 돌입했다.

    창원시는 10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CECO) 야외 광장에서 ‘창원 H2WORLD 2018’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시는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수소사회’를 견인하고 수소산업 활성화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이날 오인환 H2WORLD조직위원장, 로즈 베일리(ross Bailey) 캐나다수소연료전지협회장, 최해범 국립창원대학교 총장,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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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제수소 에너지 전시&포럼’ 개막식에서 오인환 H2WORLD조직위원장, 허성무 창원시장, 최해범 창원대 총장, 정영식 창원상공회의소 부회장, 강삼수 이엠코리아 회장 등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며 개막을 축하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 수소연료전지 드론 이벤트와 수소전기차 ‘넥쏘’ 퍼레이드가 펼쳐져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앞서 창원시와 현대자동차는 이날 오전 창원시청에서 ‘넥쏘’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후 허성무 시장 등은 전국 넥쏘 동호회 회원과 함께 창원시 관용 수소전기차 등 40여대로 창원시청 앞 광장을 거쳐 창원컨벤션센터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넥쏘 퍼레이드’를 펼쳤다.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커팅 이후 참가 VIP들은 실외전시(수소전기하우스)와 실내전시장을 관람하고 국내외 다양한 수소·연료전지 기술과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창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마련된 ‘H2WORLD’ 실내전시장에는 9개국(한국,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호주, 이탈리아, 스웨덴, 독일) 75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며 수소 산업생태계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범한산업, 에스퓨얼셀, 제이카, 두산퓨얼셀, 프로파워, 한국유수압 부스를 찾아 최근 수소·연료전지시장에 출시된 관련 제품들을 직접 확인하며 많은 질문을 쏟아내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창원시는 이날 수소산업 활성화와 관내 기업의 수소 비즈니스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창원시는 이엠코리아, 제이엔케이히터, 리카본코리아, 두산모빌리티 등 4개 기업 간 297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58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회장 안국영)는 11일부터 12일까지 추계학회를 개최한다. 약 2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수소·연료전지 주요 기술별, 시장별 섹션을 마련해 세미나가 개최된다. 주한캐나다대사관은 11일 창원풀만호텔에서 현대자동차,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국내 주요 10여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한국-캐나다 수소·연료전지분야 파트너쉽 네트워킹 리셉션’을 개최한다.

    허성무 시장은 “정부가 최근 혁신성장 3대 전략분야 중 하나로 ‘수소경제’를 선정한 만큼 ‘H2WORLD’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표적인 수소산업 전시회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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