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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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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덕곡면 밤마리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

문화교류센터·야외무대 등 갖춰
주민 소통·도농 교류의 장 기대

  • 기사입력 : 2018-09-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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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덕곡면 밤마리권역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수동)는 지난 13일 밤마리문화교류센터에서 문준희 군수, 석만진 군의회 의장, 김윤철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밤마리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밤마리권역 종합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하나로, ‘주민과 도시민의 어울림 한마당, 신명나는 밤마리권역’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총사업비 57억9500만원으로 기초생활기반 확충, 소득증대, 지역역량강화 등을 추진해 왔다.

    권역사업의 중심이 되는 밤마리문화교류센터는 덕곡면사무소와 보건지소 옆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2층으로 부지면적 1300㎡, 연면적 753㎡으로 회의실, 식당, 체험장 및 체험객 숙소, 북카페, 운영위원회 사무실 등을 구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및 공연을 위한 밤마리쉼터(야외무대)도 함께 마련돼 주민과 도시민들의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화합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소득사업으로 저온저장시설, 마늘분리시설, 장류체험시설이 추진되고 있다.

    정수동 추진위원장은 “밤마리권역 종합정비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준공식을 계기로 면민 여러분께 두루 알리고, 다방면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 소통과 도시방문객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환영했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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