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김치냉장고 ‘2019년형 디오스 김치톡톡’./LG전자/
LG전자가 고객이 선호하는 본질적인 기능에 집중한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한다.
LG전자는 ‘2019년형 LG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으로 스탠드식 26종, 뚜껑식 14종 등 총 40종(용량 128~836ℓ)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김치냉장고의 본질이 김치를 맛있게 오랫동안 보관하는 데 있다는 것을 감안해 모든 신제품에 디오스 김치톡톡만의 차별화된 신선기능인 ‘New 유산균김치+’를 기본 탑재했다. 지난해까지는 주로 프리미엄 제품에 탑재했던 기능이었지만 올해는 가장 저렴한 뚜껑식 1도어 모델까지도 모두 적용했다.
‘New 유산균김치+’는 김치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려 김치를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해준다. 고객들은 ‘유산균 디스플레이’를 통해 김치의 상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스탠드식 전 제품에 냉각-순환-유지로 이어지는 ‘3단계 냉기케어시스템’을 적용했다.
신제품은 에너지효율도 최고 수준이다. 고객들이 주로 선택하는 400ℓ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은 월 소비전력량이 12kWh다. 한 달 30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월 전기료는 2000원이 채 되지 않는다. 신제품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65만~425만원이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