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전·월세보증금을 지원하는 ‘투유전월세자금대출’을 판매한다.
투유뱅크앱(App) 전용 대출상품인 투유전월세자금대출은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한도를 조회한 후 임대차계약서를 촬영해 전송하면 365일 24시간 원하는 시간에 대출받을 수 있다.
이용 가능 대상은 주택금융공사가 발급하는 신용보증서 담보 취득이 가능한 개인으로, 부동산중개업소나 공공임대사업자를 통해 △임차보증금 5억 이하(지방 소재 가구는 3억원 이하)인 신규 임대차계약을 맺은 체결자 △임차보증금을 5% 이상을 지급한 세대주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료 납부 확인이 가능한 직장에 1년 이상 근무 중인 소득확인 증명이 가능한 직장인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2억2200만원으로 전·월세 임차보증금액의 80%와 주택금융공사 보증금액으로 신청한 금액 중 적은 금액이 적용된다.
대출금리는 잔액기준코픽스 (COFIX) 12개월 변동금리를 적용, 최저 연 3.08%부터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김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