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께 양산 시내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A(43)씨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출처= 픽사베이/
경찰은 A씨가 “날씨가 더워서 힘들다. 몸이 안 좋은데 일하러 왔다”고 동료에게 진술한 점 등으로 미루어 열사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당시 양산에는 폭염 경보가 발령됐다.
경찰은 A씨를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방침이다.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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