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석동중학교 학생들이 등굣길에 교직원 등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석동중/
창원 진해 석동중학교(교장 양연규)는 10일 개학을 맞아 전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해피 허그데이’를 했다. 석동중학교는 다른 학교에 비해 개학일이 빨라 폭염에 지친 학생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관악부는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하이파이브와 응원가를 불러주며 새 학기맞이를 즐겁게 시작했다. 등교하던 학생들은 선생님과 학부모님의 응원에 어리둥절하면서도 기분 좋은 웃음을 머금으며 교실로 들어갔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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